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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맛집 토가|끓일수록 진국인 버섯전골, 집밥이 생각나는 곳

by 뜌비뜌밥 2026.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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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단으로 방문했지만, 직접 먹어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얼마 전 띠용이와 남편과 함께
동두천 소요산 근처에 있는 토가에 다녀왔어요.

사실 저는 근처에 있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요.

그동안 이 근처를 그렇게 많이 다녔으면서도
이런 식당이 있는 줄은 전혀 몰랐더라고요.

이번에 체험단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곳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곳을 왜 이제야 알았지?”

싶었던 곳이에요.

특히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니까
지금도 버섯전골이 자꾸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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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 이름부터 분위기까지 정말 토속적이었던 곳

처음 식당에 도착했을 때부터 느낌이 독특했어요.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깔끔하고 세련된 식당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

입구부터 오래된 한옥 같은 느낌이 나고
안으로 들어가니 나무 테이블과 오래된 가구, 소품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저는 이런 토속적인 분위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토가’라는 식당 이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요.

괜히 이름을 토가라고 지은 게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요.

벽면부터 테이블, 오래된 소품들까지
전체적으로 옛날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음식도 왠지 더 기대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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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길가 주차라인 이용

토가에는 따로 주차장이 있는 건 아니었어요.

저희는 식당 근처 길가에 있는 주차라인에 주차했어요.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저희는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다만 별도의 주차장이 있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방문하실 때는 이 부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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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이어온 곳

토가는 2002년부터 운영되어 온 곳이라고 해요.

그리고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가
음식 하나하나를 직접 만든다는 점이었어요.

육수부터 김치까지 직접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워낙 완제품이나 시판 양념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대라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괜히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더 생기잖아요.

실제로 밑반찬을 먹어보니
자극적인 맛보다는 재료 자체의 맛이 잘 느껴지는 집밥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토가의 가장 큰 매력은
화려한 음식보다는 정성 들여 만든 집밥 같은 한 끼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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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전골 2인 + 공기밥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버섯전골 2인 + 공기밥 1개

였어요.

그리고 이 버섯전골…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처음 나왔을 때부터 다양한 버섯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었어요.

버섯 종류도 다양하고 소고기와 채소까지 함께 들어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든든한 전골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정말 감탄했던 건 육수였어요.

육수가 정말 진하더라고요.

먹는 내내 거의 발동동 하면서
“맛있다…“를 몇 번이나 말했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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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일수록 진국이 되는 버섯전골

토가 버섯전골의 또 하나의 특징은
육수를 리필할 수 있다는 것!

저희는 먹으면서 육수를 3번 정도 리필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계속 끓이면서 먹으니까
오히려 국물이 점점 더 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도 맛있었는데
먹다 보니 버섯과 채소에서 나온 맛까지 더해져서
점점 깊어지는 느낌.

그래서 정말

“끓일수록 진국인 전골”

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았어요.

추운 날씨에 뜨끈한 전골 한 냄비 앞에 놓고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이에요.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까
이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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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식감도 정말 좋았어요

버섯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버섯 종류가 다양하게 들어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부드러운 버섯도 있고
버섯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느껴지는 것도 있고
아삭하게 씹히는 버섯도 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식감이 조금씩 달랐어요.

저는 버섯 특유의 그 쫀득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버섯만 계속 먹는 게 아니라
소고기와 두부, 채소까지 함께 먹으니
한 끼 식사로도 꽤 든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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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도 정말 맛있었던 곳

사실 저는 맛집에 가면 메인 메뉴만큼
밑반찬도 은근히 중요하게 보는 편이에요.

토가에서 나온 밑반찬도 하나씩 먹어봤는데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특히 자극적인 맛으로 강하게 끌어가는 느낌보다는
각 음식이 가지고 있는 맛이 잘 느껴지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집밥’이라는 키워드가 잘 어울리는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밥 한 공기 놓고 반찬 하나씩 집어먹다 보면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느낌 있잖아요.

저는 그런 느낌으로 식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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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더 좋았던 이유

그리고 이번 방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사실 음식보다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였어요.

띠용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사장님께서 띠용이를 정말 예뻐해 주셨어요.

아기가 왔다고 도시락김도 하나 챙겨주시고,
저희가 버섯전골을 주문하니까

“아이가 있으니까 안 맵게 해드릴까요?”

하고 먼저 물어보시더라고요.

이런 말 한마디가 정말 감사하잖아요.

아이와 함께 식당에 가면
혹시 아이 때문에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가 되지는 않을까
괜히 신경 쓰일 때도 있는데,

먼저 아이를 배려해 주시니까
저도 마음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띠용이를 보면서
“너 정말 귀엽구나~” 하시는데
그 모습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정말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날은 그 한마디가 참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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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이도 버섯전골을 냠냠

띠용이도 함께 먹었어요.

버섯전골에 밥을 조금 말아서 줬는데
후후 불어가면서 꽤 잘 먹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음, 맛있다.”

ㅋㅋㅋㅋ

아이 입에서도 맛있다는 말이 나오니
엄마 입장에서는 괜히 더 뿌듯하죠.

사장님께서 아이도 예뻐해 주시고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더 기분 좋은 식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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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아기의자가 2개나 있어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토가에는 원목 아기의자가 2개 있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건
의자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다는 점이에요.

아기의자 중에는 오래 사용해서 끈적거리거나
음식물이 묻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토가의 아기의자는 그런 느낌 없이 깔끔했어요.

띠용이도 아기의자에 앉혀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소요산이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식사 장소로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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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다시 오고 싶은 동두천맛집

식사를 마치고 나면서 남편과 둘이
“여기는 겨울에 다시 오자.“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토가에서는 겨울에 고구마도 구워주신다고 하더라고요.

뜨끈한 버섯전골 먹고
마지막에 따뜻한 고구마까지 먹으면…

생각만 해도 너무 좋지 않나요?ㅎㅎ

그래서 겨울에는 정말 한 번 더 방문해 보려고요.

특히 추운 날 먹는 전골은
날씨가 따뜻할 때 먹는 것과 또 느낌이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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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요산맛집 토가, 솔직한 후기

이번에 체험단으로 처음 알게 된 토가.

사실 저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 자주 갔는데도
이런 식당이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그래서 오히려 조금 아쉬웠어요.

“이런 곳을 왜 이제 알았지?”

싶어서요.

토속적인 식당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버섯전골이 정말 맛있었어요.

진한 육수에 다양한 버섯이 들어 있고
끓일수록 국물이 더 깊어지는 맛.

게다가 육수도 리필할 수 있어서
저희는 3번 정도 더 받아 먹었어요.

밑반찬도 맛있었고
음식 하나하나에서 집밥 같은 느낌이 났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띠용이를 예뻐해 주셨던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기억에 남아요.

아이와 함께 방문했을 때
먼저 배려해 주시는 모습 덕분에
저희 가족도 정말 편안하고 행복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2002년부터 이어온 곳.

육수부터 김치까지 직접 만들고
끓일수록 진국이 되는 전골을 맛볼 수 있는 곳.

저에게 토가는
그냥 한 끼 먹고 나온 식당이라기보다
따뜻한 집밥 한 끼를 먹고 온 듯한 곳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다음에는 겨울에 다시 방문해서
뜨끈한 버섯전골 먹고 고구마까지 꼭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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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가

메뉴 : 버섯전골 2인 + 공기밥 1개
주차 : 별도 주차장 없음 / 인근 길가 주차라인 이용
아이 동반 : 아기의자 2개 있음
특징 : 2002년부터 운영 / 직접 만든 육수와 반찬 / 전골 육수 리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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